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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PREPPY 클리어 캐쥬얼 만년필

by 반짝이는깨비씨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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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코 클립을 찾아보다가 PREPPY 만년필을 보게되었다.

만년필인데 가격이 만원이하였다.

이름하여 클리어 캐쥬얼 만년필  메이드인재팬 일본제품이다

 

요즘 플래너 적는 재미가 생겨  라미 사파리 만년필도 눈독들였다가  참고 참고 했는데

만원대이하 만년필이라 호기심이 확 생겨 구매해봤다.

많은 사람들이 만년필 입문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나같은 사람이 많은거 같다 

만년필은 솔직히 필기체며 관리며 굵기며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다.

만원이 넘는 만년필을 사고 손이 안간다면 돈아깝기때문이다.

 

그래서 무난하게 캐쥬얼한 만년필 입문용으로  6,000~7,000원대에 PREPPY 만년필을 써보는거 같다

사실  고쿠요 페르파네프 캐주얼 만년필을 보고있었다.

1000원정도 차이가 났고 색깔도 흰색이였다. 

 

절약차원에서라도 6,000원인 프레피 만년필을 구매했다.

혹시나 안쓸수도 있으니 ...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짠테크중이다)

 

 

내게로 온 프레피캐쥬얼만년필

 

 

 

 

프레피만년필 1

 

 

 

프레피만년필2

 

 

 

 

프레피만년필 f촉

 

 

 

택배를 뜯어보니 간소하게 만년필 한자루  비닐에 포장되어있었다.

뚜껑을 열고 써보니 안써져서 잉크가 안나오나? 하고 흔들었더니 소리만 달각달각 나고 잉크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펜촉부분과 몸체 부분을 풀어봤더니 카트리지가 빠져있었다.

 

음.. 이걸 어떻게 껴야지? 볼있는 쪽으로 펜쪽으로 눌러봤는데 잘 안들어갔다.

그래서 만년필 카트리지 끼는 방법 찾아봤더니 그냥 카트리지를 꽉 끼면 되는거 였다.

 

달칵 소리가 나면서 들어가더니 펜촉몸체 부분에 잉크가 조금씩 스며들었다.

그래서 써지나 하고 종이에 긁어봤더니.. 잉크가 안나왔다

좀 세워놓아볼까? 하고 잠깐 연필통에 넣고 기다렸더니 잉크가 조금씩 나오면서

글씨가 써졌다,

 

 

그래서 테스트한번해봄

 

 

 

더블에이 몰스킨 로이텀먼슬리 필기

 

첫번째사진은 일반 a4용지인 더블a 에써봤다

잉크가 양껏나오면서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써졌다.

두번째는 몰스킨플래너에 필기해보니

사각사각 소리가 기분 좋게 났다 적당한 긁히는 소리에 잉크양도 적당히 나오고  이래서 만년필 쓰나?

이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번짐은 없었다. 쓰고 바로 문질렀는데 살짝 번짐 

그후 바로 번지지 않았다.,

세번째는 로이텀먼슬리 잉크가 풍부하게 나오고 부드럽게 써졌다.

 

 

필기감은 몰스킨 과 궁합이 맞는거 같다 

촉으로 써지는 사각사각 느낌과 얇은 촉으로 균일하게 써졌다.

 

 

생각보다 잉크가 빨리 말랐다.

일반펜보다 금방 말라서 오~ 하면서 쓴기억이

.. 2023년엔 로이텀/몰스킨과 프레피캐쥬얼 만년필과 함께 해봐야겠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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