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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계부일기

정신이 번쩍드는 순간이였다.

by 반짝이는깨비씨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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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지만 가계부를 적으면서 이렇게 계속 적다 보면

뭔가 나타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뿐이었다.

 

오늘에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2023년에도 가계부를 쓰고 있었지만 

돈이 흐르는 흐름을 알고자 그냥 적기만 했는데

2024년이 2달이 지난 2월 29일

1월 과 2월 가계부를 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2월 가계부를 정확한 정산 아닌  대략적인 정산을 했는데

 

고정지출이 250만 원 이상이 나가고 있었다,

내 월급이상이 나가고 있었다.

 

1월과 2월 소비는 많이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이 나갈 줄이야

그동안 쌓인 리볼빙과 고정지출 여기에 아직 미납된 카드내역까지...

 

250만 원이라는 금액이 너무 컸다.

대출 갚기까지엔 빠른 게 2년 2개월인데..

 

앞으로 카드를 안 써야 한다,.

가능할까??

 

올해 빅플랜은 조카돌잔치와 딸아이 생일

거기에 아이가 커가니 의류값이 만만치 않고

 

이 시기에 둘째를 갖는 게 맞을까?

5월에는 양육수당도 없어지는데

부수입을 어떻게든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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